경찰견으로 쓰이는 주력 품종은 셰퍼드와 래브라도 같은 대형견인데요.
몸집이 작은 푸자이가 그 선입견을 깨고 경찰견으로 발탁된 겁니다.
생후 6개월 된 푸자이는 현재 예비 경찰견인데요.
웨이팡시 창러현 공안국 경찰견 기지에 따르면, 푸자이가 폭발물 수색, 냄새 맡기 등 훈련 과정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합니다.
특히 코기의 짧은 다리가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해 좁고 낮은 곳을 수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푸자이는 일정 기간 추가 훈련을 거친 뒤 정식으로 임무를 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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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