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NDS, ‘인실리코젠 클라우드 기반 유전체 분석 플랫폼 사업’ 맡는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NDS(엔디에스, 대표 김중원)가 인실리코젠(대표 최남우)의 유전체 분석을 위한 단기 렌탈 서비스(인코렌탈) 클라우드 인프라(AWS) 구축 사업 수행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실리코젠은 유전체 분석 시스템의 이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디지털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코렌탈(incoRENTAL) 서비스를 출시했다. 엔디에스는 고객이 필요할 때 원하는 기간만큼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분석 환경의 제약 및 비용 부담에서 벗어나 갑작스러운 분석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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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에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클라우드(AWS) 인프라 구축 지원 △유전체 분석 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의 기술 지원과 운영 서비스 제공 △안정적인 이중화 구성 등의 장애 대응 방안 제시 △기타 AWS 구축 관련 가이드 및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엔디에스 김중원 대표는 “유전체 분석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유전체 분석 렌탈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인실리코젠을 필두로 유전체 분석 분야 클라우드 확대 및 운영에 대한 차별화된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