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바이산’은 중국에서 백두산을 부르는 이름인데요.
현재 백두산은 4분의 1일이 북한, 4분의 3이 중국 땅에 해당합니다.
13~27일까지 진행되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창바이산(長白山)’을 포함한 18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을 인증하는 안건이 논의될 예정인데요.
이 후보지들은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 권고’ 결정이 내려진 곳입니다.
이사회에서 등재가 권고 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집행이사회에서 그대로 인증되는 것이 관례라고 합니다.
국내 학계에선 중국의 창바이산(長白山)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백두산 공정 계획의 일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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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