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에이트랙스에프앤비, 새암푸드먼트와 유니프 과채주스 독점공급 계약

국내 웰빙 식품유통 기업인 에이트랙스에프앤비(ATRAX F&B, 대표 권혁건)가 태국의 음료브랜드 유니프UNI-PRESIDENT(THAILAND) LTD사의 유니프 주스를 새암푸드먼트(대표 노희종)에 초·중·고등학교 대한 식자재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트랙스에프앤비는 유니프UNI-PRESIDENT(THAILAND) LTD의 유니프100% 과채주스 4종 및 코코넛워터 코코디 브랜드를 국내에 독점 유통하고 있는 곳으로, 금번 새암푸드먼트와의 계약은 국내에 유니프사의 대표제품인 UNIF 과채주스 2종(믹스베리, 캐롯)을 포함하여 추후 공급될 UNIF제품 라인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연 10억원 규모로 독점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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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프UNI-PRESIDENT(THAILAND) LTD는 1994년 설립된 후 다양한 종류의 식음료를 생산하며 유니프를 태국 내 대표적인 음료전문 브랜드로 정착시킨 곳으로써 아시아 외에도 유럽,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2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유니프 주스는 풍부한 영양성분을 담으면서도 과채즙 95% 이상의 과채주스다. 무합성보존료, 무색소, 무설탕 제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런칭된 제품은 믹스 캐럿주스, 믹스 그린베지터블, 믹스 베리주스, 믹스 비트루트 주스, 코코디 코코넛워터 등으로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권혁건 에이트랙스에프앤비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식품자체의 안정성, 영양성분, 제품의 안전한 공급여력을 갖춰야만 진출이 가능한 높은 진입장벽의 급식시장에서 유니프 제품이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 분들께 인식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하여 양사 모두 노력하겠다”며 “추후 새암푸드먼트와 학교급식뿐 아니라 군납, 병원식 등 다양한 유통라인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