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넷스코프, 엔터프라이즈급 통합 SASE 플랫폼 ‘Netskope One’ 출시

넷스코프(Netskope)는 최근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SSE(Security Service Edge) 시장을 선도하는 모든 넷스코프 기능에 대한 새로운 이름인 ‘Netskope One’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넷스코프 측에 따르면 하나의 플랫폼에 SASE엔진, 네트워크 백본, 클라이언트 및 게이트웨이에 관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Netskope One을 통해 보안, 인프라 및 운영팀(I&O)이 위험, 비용, 복잡성을 줄이고 보호 및 가속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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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kope One의 중심은 Netskope Zero Trust 엔진으로, 해당 엔진은 클라우드, SaaS, 웹 및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에서 수행되는 작업에 대해 많은 컨텍스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프로필, 사용자가 어떤 장치와 어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지, 데이터에 액세스하여 어떤 작업을 수행하는지에 이르기까지 세분화되어 있어 보안 팀이 이러한 컨텍스트를 토대로 어느 순간에 얼마나 안전한지 결정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조직은 이 엔진을 통해 신뢰할 사용자와 대상에 대한 결정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조정할 수 있다.

넷스코프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속도와 성능에 대한 요구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요구가 서로 상충하는 경우가 많다. 네트워크는 안전해야 하지만 보안의 강화가 네트워크 속도를 느리게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바로 넷스코프가 NewEdge 네트워크 구축에 투자하기로 전략적 결정을 내린 이유이며, NewEdge를 통해 강력한 보안과 놀라운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NewEdge는 70개 이상의 지역에 운영되고 있으며,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제한 없는 글로벌 액세스 기능과 컴퓨팅을 제공한다. 또한 타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경험하는 성능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Netskope One은 가시성과 제어력을 유지하여 사용자로부터 목적지까지의 End-to-End 경험과 필요한 것들을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넷스코프는 2023년 Gartner Magic Quadrant SSE 부문 #1 리더로 선정된 회사로 SD-WAN과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SSE 솔루션은 CASB(Cloud Access Security Broker), SWG(Secure Web Gateway),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DLP(Data Loss Prevention), 위협 보호, 클라우드 시큐리티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하여 클라우드, 모바일,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보안을 강화하는 서비스다.

한편 넷스코프의 한국 총판인 아이티언은 오는 3월 14일 ‘CONCERT FORECAST 2024’에서 Netskope One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티언은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21년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넷스코프의 발표 세션을 통해 Netskope One 플랫폼을 한국 고객에게 선보이고,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특징, 대표적인 사용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