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AI 번역 채팅 플랫폼 기업인 애니챗은 국제이스포츠연맹과 세계이스포츠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활성화를 위하여 번역채팅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애니챗은 국제이스포츠연맹을 위한 번역채팅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국제이스포츠연맹은 세계이스포츠대회에서 이스포츠 협회 및 선수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본 서비스를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국제이스포츠연맹은 전 세계 139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 참가선수와 팬, 관계자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애니챗의 실시간 번역채팅 서비스를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이스포츠대회를 포함하여, 국제이스포츠연맹의 회원국 및 각 대륙 연맹간의 교류에도 활용하는 등 국제비즈니스 업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애니챗 이승진 대표는 “국제이스포츠연맹을 위하여 개발 및 제공하는 본 번역채팅서비스를 통해 기존 문어체 번역엔진에 의존하여 채팅해야만 했던 게이머에게 이전보다 원활하고 편리하게 소통하며 게임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애니챗은 게임전용 번역엔진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범 서비스 적용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팬덤 형성, 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문화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e스포츠 팬덤의 글로벌 시대를 열고 게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