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클라우드 지원은 중소 핀테크 기업의 혁신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적합성을 평가해 60개사를 선정하고, 연간 최대 9600만원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를 차등 지급한다. 기존 시스템 이관·구축 지원과 보안 컨설팅, 모의해킹 등 서비스도 지원한다.
올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안랩, 엔삼클라우드, 동국시스템즈, 디딤365 등 4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MSP)와 함께 최적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과 부가 혜택을 지원한다. 오는 18일까지 ‘핀테크 포털’을 통해 접수받는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가운데 5년 연속 공급자로 선정된 곳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유일하다. 핀테크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해온 결과라는 평가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