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200만원 상당 데이터 가공 서비스 지원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대표 정병준)가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뉴스젤리는 6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다수의 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및 1인 창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가공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200만 원 상당(일반 가공 부문)의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뉴스젤리는 △맞춤형 데이터 시각화 차트/대시보드 구축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위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를 활용하고 싶지만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했거나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를 구축 비용이 부담되었던 기업이라면 이번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젤리 정병준 대표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3,200만 원(일반 가공 부문)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평소 데이터 활용이나 시각화를 고민하던 기업이라면 꼭 신청했으면 한다”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살려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2024년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받으며 마감시간 내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에 최종 제출을 완료한 건만 인정된다. 마감시간 이전에 사전 협의를 통해 신청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사업계획서 등 행정서류를 준비하는 절차가 필요하니 평소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던 기업이라면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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