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을 추구하는 여성 속옷 브랜드 ‘오테나’가 지난 2월 23일, 생리대 지원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아동 및 청소년, 미혼모부 등 취약계층 지원 단체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에 6천만 원 상당의 여성 이너웨어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 품목은 누적 20만 장 이상 판매된 오테나의 스테디셀러인 ‘착붙브라’를 포함한 심리스브라와 청소년을 위한 주니어브라(여아속옷), 하이틴브라 등이다.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연령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생리대 기부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을 보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이너웨어를 기부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하여 지파운데이션에 물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여성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알맞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테나는 평균 20년 경력의 속옷 전문가들이 모여 탄생한 브랜드로, 소재부터 패턴까지 여성의 입장에서 고민해 만든 자체 제작 편한속옷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