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는 오는 3월 14일까지 ‘2024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 전문성 및 적극적인 실행 능력을 겸비한 초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본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술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전문 창업보육을 통한 예술분야 기업 육성과 자생력 제고를 도모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예술분야 창업기업이란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의 영역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보유한 예술 분야의 업력 7년 이내 기업을 말한다.
공모유형에 따라 ‘초기창업①’과 ‘초기창업②’ 총 2개의 초기창업 프로그램으로 나눠 선발하며 와이앤아처에서 보육하는 ‘초기창업②’는 예술기업 사업모델 시장검증을 통한 고도화 및 협력파트너 발굴, 자금조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일(2024년 2월 14일)기준으로 기업 설립 후 3년 미만의 사업자이거나 창업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선정규모는 총 65개사 내외이다.
선정기업은 사업화 자금 최대 7천만원(자부담 10% 필수)과 성장 목표를 고려한 창업교육 컨설팅, 외부자원 연계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3월 14일(목) 오후 3시까지 e나라도움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 순으로 진행되고 최종 결과는 4월 말 발표 예정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사이트 내 공지사항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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