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와 투아트가 공동 수상한 설리번파인더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Best Use of Mobile for Accessibility & Inclusion)’로 선정됐다.
설리번파인더는 전 버전의 비전AI 기술에 SK텔레콤의 멀티모달AI를 추가 적용해 시각장애인의 외부 활동 지원 기능이 강화했다. 멀티모달AI가 시각장애인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물이나 대상을 인식하고 설명하는 것을 기준으로 학습, 설명을 제공한다.
SKT는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별 복잡한 상품 구조 및 비용 산정 체계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고 워크로드에 따라 클라우드 사용 용량이 시시각각 변한다는점에 착안해 AI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사용량과 패턴 등을 분석하고 이를 최적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레이다’를 개발했다.
‘클라우드 레이다’는 클라우드 총량제 요금 및 약정 현황 등의 운영 자동화를 통해 최적 약정 조건을 추천한다. 미사용 클라우드 자원으로 판단되는 서버의 삭제 및 최적 용량 추천 기능을 통해 최대 40%의 비용 절감할 수 있으며, 향후 AI 데이터 센터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