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AI 번역 채팅 플랫폼 기업 애니챗(대표 이승진)은 지난 2월 26일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파트너인 Karya Nusantara(공동대표 Okih znggswinata)와 인도네시아 번역 채팅용 NFC 카드 비즈니스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애니챗 이승진 대표는 “이번 인도네시아 NFC 카드 비즈니스 독점 총판 계약은 애니챗이 인도네시아를 기반으로 동남 아시아권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가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인도네시아에서 체결된 NFC 카드 계약 수량은 1,000만장이며 2024년에 애니챗은 약 2,000만달러의 매출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애니챗은 전세계 고객들에게 좀 더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Karya Nusantara는 인도네시아 이민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이다. 인도네시아의 최고 축구클럽 중 하나인 페르십(Persib)과 NFC 멤버십전용카드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고, 인도네시아 최대국영은행 중 한 곳과도 관광객을 위한 원스탑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협의 중이다.
인도네시아 축구클럽 페르십(Persib)은 전세계 3,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축구클럽으로써, NFC멤버쉽전용카드를 활용하여 페르십의 전세계 축구 팬클럽 구성원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번역 채팅과 커뮤니티 기능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최대국영은행 중 한 곳과 추진 중인 관광객용 선불카드에는 실시간 번역 채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여행보험 가입, 체류 기간 확인 등 관광객 필수 통합 서비스를 탑재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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