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유블럭스(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최근 아태지역 주요 자동차 고객들의 신규 프로젝트에 채택됨으로써 2026년부터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처럼 자동차 분야 주요 고객들이 유블럭스를 파트너로 채택한 것은 이들이 자율주행을 위한 위치추적 솔루션과 관련하여 유블럭스의 기술 선도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셈이다.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새롭게 선보일 모델에 유블럭스의 고정밀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F9 플랫폼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이 플랫폼은 수십 센티미터 수준의 위치추적 정확도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행에 요구되는 신뢰할 수 있는 차선 식별 및 차선 수준의 안내를 가능하게 한다.
유블럭스의 슈테판 지잘라 CEO는 “유블럭스의 위치추적 기술 및 전문성은 첨단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업계 선도적인 자동차 OEM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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