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라스트마일 크라우드소싱 플랫폼과 실증 사업 진행
AI 기반 경로 최적화 및 배차 최적화 솔루션 ROOUTY의 개발사인 위밋모빌리티가 도쿄 라스트마일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DIAq와 협력하여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양사는 일본 라스트마일 물류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을 선점해 가기 위해 양사의 혁신적인솔루션을 기반으로 실증 사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DIAq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은 지역사회 내 긱 워커들이 유휴시간 내 소형 화물 배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매점 및 유통업체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공유 경제 기반의 플랫폼으로, 라스트마일 분야에서의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위밋모빌리티는 이 플랫폼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물류망을 개발하는 데에 루티의 경로최적화, 배차최적화 기능 및 실시간 관제 기술을 접목하여 물류 운영의 효율화 및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가능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
두 기업은 현재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엔진 및 비즈니스 로직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참여형 크라우드소싱을 기반으로 하여 도심 내 생활물류망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쿄 도시 물류 체계의 혁신과 함께 새로운 커머스 배송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위밋모빌리티의 강귀선 대표는 “도쿄 라스트마일 크라우드소싱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배송 모델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라스트마일 시장에서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밋모빌리티는 도쿄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의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구축 및 실증 사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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