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클라우드 인재 확보를 위해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SW개발 ▲블록체인 ▲클라우드 컨설팅 ▲클라우드 기술지원 ▲기술영업 등 8개 부문 24개 직무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각 모집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라면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 제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 ▲클라우드 관제 및 운영관리 등 클라우드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하며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 또한 자체 클라우드 연구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총 272종의 지식재산권을 취득했으며, 350여 개의 고객 사례를 확보했다. 지난달에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으며 코스닥 상장을 진행 중이다.
이노그리드에 입사하게 되면 ▲시차출퇴근제(오전 8시~11시) ▲이노패밀리데이(분기별 2회 조기퇴근) ▲이사 휴가 지원 ▲장기근속 포상 휴가 및 휴가 지원금 제공 ▲IT 및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워라밸과 자기 계발을 독려하는 조직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노그리드는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22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AI의 상용화로 그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시장도 함께 성장함에 따라 핵심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입사한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지원 등 전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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