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를 감상하는 남성.
갑자기 달려온 친구가
엉덩이를 툭 칩니다.
균형을 잃은 남성은
15m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집니다.
추락한 남성은
가슴의 통증을 호소해
입원했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인
‘아마노하시다테’.
풍경이 거꾸로 보이게
가랑이 사이로
경치를 감상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거꾸로 보면
용의 형상처럼 보이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 전망대를 방문하죠.
사고를 당한 남성은
바다의 방향이 아닌
관광객 쪽으로
자세를 취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엉덩이가
먼저 눈에 들어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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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