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러빈(AppLovin)이 ‘고성과 광고 트렌드 리포트 2024’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앱러빈의 인하우스 크리에이티브팀 스파크랩스(SparkLabs)가 어떻게 생성 AI를 사용하여 워크플로우를 개선하여 성과 광고의 품질과 영향력을 모두 높이고 있는지 설명하고, 올해 최고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대해 분석했다.
앱러빈은 본 보고서를 통해 생성형 AI 툴이 어떻게 모바일 광고 시장의 새로운 효율성을 주도하고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는지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23년 스파크랩스가 생산한 수만 개의 크리에이티브로부터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자세히 설명한다.
이번 보고서에서 주목할 만한 트렌드는 △일상적인 팀 운영에 AI를 주입하여 개인의 사용보다 팀 채택을 우선시하고 △’장르벤딩’ 또는 다른 성공적인 게임 장르의 인기 메커니즘을 차용하여 도달하는 청중 범위를 넓혀야 하며 △비게임 앱 분야는 게이미피케이션을 사용하여 신선한 상호작용을 불러일으키고, 비게임 카테고리에서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광고의 약 3분의 1이 ‘게이미피케이션’ 기능을 포함했다. 또한 △창의적인 개념을 확장하고 브랜드가 돋보일 수 있도록 게임의 핵심 요소를 넘어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을 특징으로 하여 메타플레이를 혁신하고 △새로운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커넥티드 TV(CTV)의 몰입감 있는 경험을 활용한다.
제시카 돌란(Jessica Dolan) 스파크랩스 디렉터는 “2023년 스파크랩스의 비게임 광고 중 절반 이상이 CTV 크리에이티브였다”라며, “CTV는 시청자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력적인 비주얼과 실제 배우를 활용하여 광고주가 브랜드 메시지를 강조할 수 있는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케이티 얀센 앱러빈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인공지능을 수용하는 것은 창의적인 사람들의 잠재력을 확장시킨다”라며, “기술들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지만 우리는 지금 당장 많은 다른 인공지능 도구들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거대한 기회를 발견했다. 우리는 효율성을 개선하고, 창의적인 경계를 계속 추진하고, 고객을 위한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창의적인 팀들이 이러한 기술들을 탐구하고 채택하도록 영감을 주는 문화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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