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푸드코리아가 지난달 12일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에 약 3천7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빍혔다.
홀푸드코리아는 제주 소재의 기업으로, 매년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만감류 등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향토 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주시농협협동조합 농산물유통할성화유공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경제상 등을 받은 바 있다.
홀푸드코리아 관계자는 “제주를 사랑하고, 제주의 미래 가능성을 믿고 제주도의 향토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사업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에 약 3천7백만 원 상당의 제주스 제주 양배추환 100g 제품 3,757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주 천연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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