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병원(대표 정찬영)이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지부장 김순흥)와 의료서비스 협력을 통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동반자로서 함께 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동명병원에서 열린 이번 진료업무협약식에는 동명병원 정찬영 대표원장과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김순흥 지부장, 김호준 연극배우, 이상호 화가, 이진호 촬영감독, 이지훈 사무국장, 정찬경 성악가(바리톤), 주하주 노래운동가(민중가수), 이용우 합창 지휘자, 이관영 음향감독, 임세미 회원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앞으로의 행보를 결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김순흥 지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일제 강점기와 현대사 관련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들이 앞으로는 건강도 잘 지켜가면서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명병원 정찬영 대표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우리의 과거사를 다시금 돌아보고 문제의식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의 회원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없이 사명들을 펼쳐가실 수 있게 저희는 저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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