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용 제조기업, EV 시장서도 효율적인 산업용 인클로저와 배전 시스템 선보여
배전 공급 새로운 시스템, 버스바 시스템 통한 쉽고 효율적인 배전 공급
배전 공급 새로운 시스템, 버스바 시스템 통한 쉽고 효율적인 배전 공급
리탈 코리아(대표 저스틴 크리스찬 리)는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인터배터리’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산업용 장비 제조 기업 리탈은 이번 전시에서 실제 배터리 산업에 적용된 제어반과 배전반을 선보일 예정이며, 주요 구성 요소인 인클로저, 공조, 배전 그리고 전기설계 표준화 솔루션인 이플랜(EPLAN)을 통해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점은 리탈의 배전 솔루션 중 하나인 RiLine 버스바 시스템이다. RiLine은 최대 1,600A까지의 높은 허용전류를 갖추고 있으며 소형 인클로저 내부에 효율적인 배전 시스템을 구현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한 기존 산업에서 사용되는 시스템과 비교하여 최대 60%까지 공간을 절약하여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버스바 시스템은 비전문가도 쉽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인체접촉을 원천 차단하여 감전사고 및 환경적 위험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리탈 마케팅 관계자는 “리탈의 배전 솔루션은 표준화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여 짧은 납기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 특히 최근 현장에서 많이 요구되는 UL 508A에도 대응이 가능하여 북미수출 제어반에 적합하다”며 “리탈은 이번 전시에서 RiLine 버스바 시스템을 실제 조립해볼 수 있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리탈코리아는 이번 인터배터리 참가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리탈 코리아는 독일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산업용 인클로저 장비 제조 기업으로, 다양한 시스템으로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식음료 생산, IT 및 통신을 포함한 모든 글로벌 산업군에서 90% 이상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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