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레저용 해양 기술 기업 브런즈윅코퍼레이션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 및 미들웨어 솔루션 기업 에이펙스에이아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브런즈윅은 자사의 자율성·연결성·전동화·공유액세스(ACES) 전략의 일환으로, 자신들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자율 솔루션 에코시스템에 에이펙스에이아이의 기능 안전 인증 제품을 통합할 계획이다. 에이펙스에이아이의 소프트웨어 솔루션들은 자율 기술을 탑재한 선박에 대한 매끄러운 시스템 통합을 지원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선박 운항 경험을 개선할 것이다.
브런즈윅의 브랜든 페리먼 자율성 및 ADAS 프로그램 디렉터는 “업계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소비자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브런즈윅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기능 안전 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에이펙스에이아이의 얀 베커 CEO는 “브런즈윅과 협력하여 레저용 선박의 안전성과 기능성 및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며 “에이펙스에이아이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수상 경력을 보유한 브런즈윅의 보트와 해양 산업의 현재 및 미래 센서 제품군에 쉽게 적용될 수 있전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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