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디그룹(대표 이민구)은 2단계 밝기조절이 가능한 LED 캠핑랜턴 ‘캠지라이트H(Cam.G Light H)’가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씨피디그룹은 휴대용 보안안전장치를 개발, 보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그간 휴대용 보안, 안전전용 브랜드 ‘캠지’의 라인업으로 ‘캠지플러스’, ‘캠지미니’, ‘캠지필드’, ‘캠지에어’ 등 캠핑 시 가장 필요한 제품들을 선보여온 데 이어 2024년 첫 신제품으로 ‘캠지라이트H’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빛과 열, 소리로 캠핑은 물론 백패킹이나 야간산행 등 아웃도어 활동 시 필요한 전방랜턴 기능과 함께 위치표시를 위한 장비, 쉐이드를 더한 감성 캔들등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핫팩모드까지 적용됐는데, 열 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바디의 특징을 살려 최대 45도로 발열되어 동계캠핑 시 유용하다. 손난로 기능 랜턴은 이 ‘캠지라이트H’가 최초라는 것이 씨피디그룹 측 설명이다.
여기에 최대 100dB로 울리는 비상벨모드나 점멸등 기능도 더해 조난 시 알림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캠핑 외에 다른 어두운 환경에서도 활용 범위를 넓힌 부분이다. 크기는 한 손에 쥐고 사용이 용이하도록 컴팩트한 사이즈로 고안됐으며, 캠지 전용 어플과 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기능들을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전방등이나 실내등 기능과 함께 비상점멸등 및 경보기능을 활용하여 차량 비상상황시 안전거리 확보 등 차량용 비상랜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씨피디그룹은 ‘캠지라이트H’에 적용한 기능이나 디자인에 대해 특허청 특허출원 및 디자인출원도 완료했으며, 출시와 동시에 일본, 미국, 스위스에 수출을 시작했다. 다수의 유명 캠핑용품 브랜드 매장에도 입점된 상태다.
씨피디그룹의 이민구 대표는 “아웃도어 활동 시 랜턴은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인 만큼 랜턴의 용도 이상을 가진 금번 신제품 캠지라이트H는 캠지로 쌓아온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제품이라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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