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에서 만든 중등인강 밀크티 중학이 ‘AI 기초학력 진단평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및 학업 부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3월 초 시도 교육청별로 시행하는 시험이다. 중학교 입학 직후, 처음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치르게 될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오픈했다.
밀크T 중학의 ‘AI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별로 응시할 수 있다. 3회분의 ‘연습 모의평가’와 1회분의 ‘실전 모의평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목별로 30문항씩 40분간 풀면 된다. 문제를 풀고 나면 즉시 채점이 가능하고, 문항별 해설 강의가 제공된다.
특히 밀크티 중학은 천재교육의 방대한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평가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전국 상위 30% 학생들의 평균 점수와 나의 점수를 비교해 볼 수 있고, 문제별 정답률까지 비교 분석해 준다. 체계적인 성적표 분석을 통해 영역별 성취도와 취약점을 파악하고, 학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밀크T 중학 관계자는 “본격적인 중학교 생활에 앞서 AI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풀어보며 공부 자신감을 키우고, 실전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길 바란다”면서 “밀크티 중학은 초등학교와 달리 여러 시험을 치르게 될 중학생들을 위해 유형별 평가 서비스를 탄탄히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밀크T 중학은 유명 학원 강사진과 최상위권 베스트셀러 교재 강좌 오픈을 예고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무료 체험 신청 시 내신 1등급을 위한 모든 커리큘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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