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소유 증명을 위한 오디오 워터마크 시스템 ‘오디오 디펜스’ 개발사 뮤즈블라썸(MuseBlossom Co.,Ltd.)이 지난 5일부터 스타트업 투자 플랫폼 펀딩포유를 통해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현재 사전 예약 중으로 본 청약은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금액별 리워드를 제공한다.
기술 고도화 및 인증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펀딩에서 소개한 ‘오디오 디펜스’는 음원에 비가청 메시지를 삽입해 오디오 파일을 안전하게 공유, 전달 및 배포하고 사후에 추적 검증하는 오디오 워터마크 솔루션으로 지난 해 11월에 베타서비스를 런칭한 바 있다.
업체 측은 “콘텐츠 창작과 유통에 종사하는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원천 증명과 함께 불법복제 및 유출 문제 해결, 그리고 AI합성 콘텐츠의 정보 조작에 대응하는 보호기술 개발 등으로 저작권 보호 이슈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사용자 확대 및 브랜딩을 위해 MR을 제거하는 음원분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뮤즈블라썸은 2021년 크리에이터를 위한 배경음악 서비스 뮤즈블라썸으로 창업해, IP 보호를 위한 기술 기업으로서 업력 3년차 벤처 인증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