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거래처리, 서비스 다양화 등으로 웹3 사용자 경험 혁신
서울랩스(Seoul Labs)는 사슬(SASEUL) 메인넷 생태계에서 첫 상용 범용 디지털 자산 월렛인 지갑(ZIGAP)을 정식으로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랩스의 ZIGAP 월렛은 사슬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자산 월렛으로, 블록체인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랩스의 새로운 월렛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혁신적이고 안전한 블록체인 경험을 제공하며, 웹 3.0 시대의 대중적 수용(Mass Adoption)을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지갑(ZIGAP) 월렛은 상용 초기에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커머스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실생활 적용방식을 새롭게 정의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월렛 서비스는 우선 사슬(SASEUL) 블록체인의 다양한 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과 크립토 프로젝트의 진입을 지원하는 범용 디지털 자산 관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후 서비스 플랫폼의 성장과 사슬(SASEUL) 블록체인에 대한 시장인식이 향상됨에 따라, 멤버십 마켓플레이스, 지불 및 결제, NFT 비즈니스 등을 포함한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더 넓은 시장의 수요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지갑(ZIGAP) 월렛의 기반이 되는 사슬(SASEUL) 퍼블릭 블록체인은 자체 개발한 엔진과 메인넷 기술을 토대로 빠른 거래처리, 완전한 탈중앙화 및 안정적인 보안성을 특강점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활용하여 dApp의 전성시대 개막, 웹3의 본격적 실현, 인류의 지식저장소 역할 수행, 그리고 유니버설 컴퓨팅 시대의 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사슬(SASEUL)은 이더리움 등과는 달리 채굴에 소요되는 자원과 비용을 대폭 줄인 친환경적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노드 수가 4만 개를 돌파하면서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갑(ZIGAP)을 개발한 서울랩스는 사슬(SASEUL) 생태계의 빌더(Builder)로서 초기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보유하고 있는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블록체인의 사용성과 접근성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슬 생태계 내 유망한 프로젝트 발굴 및 자금 확보를 돕는 런치패드 플랫폼인 슬러시(SLUSH)를 공개하였으며, 최근 진행된 사슬(SASEUL) 블록체인에서 채굴되고 있는 슬(SL) 코인에 대한 1~2차 프리 세일 라운드를 모두 완판시킨 바 있다.
서울랩스는 지갑(ZIGAP) 월렛과 슬러시(SLUSH) 런치패드에 이어 슬론(SLON)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 플랫폼, 탐사(TAMSA) 블록체인 탐색기, 슬렉스(SLEX) 탈중앙화 거래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서 개발·론칭 예정이다.
서울랩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지갑(ZIGAP)의 출시로 디지털 자산 사용자의 다양한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다재다능한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지갑 월렛에서 이더리움을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거래 불가 토큰(NTT, Non-Transferable Token) 등을 이용한 독자적 기술을 통해 자산관리의 보안성과 편리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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