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케팅으로 알려진 와이앤에이치가 주식회사 시원마케팅으로 사명 변경과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국가과제로 선정된 ‘시원’을 1차 합병하면서 마케팅 분야의 사업확장과 더불어 Ai플랫폼으로써 거듭날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이에 따라 시원마케팅은 기존 와이앤에이치의 홈페이지를 주식회사 시원마케팅으로 전면 개편하고, 확장된 사업분야에 걸맞게 다양한 카테고리로 클라이언트가 희망하는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제공한다.
확장된 사업분야는 의사와 변호사, 세무사 등의 전문직 마케팅과 리커버리 마케팅 등이다. 전문직 마케팅은 브랜드 블로그와 퍼스널 브랜딩을 통한 브랜드 강화 효과가 있다.
특히 금번 네이버 검색엔진의 대거 변경으로 많은 광고 대행사들의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시원마케팅의 노하우로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리커버리 마케팅은 아직 생소한데, 국내에는 맘카페 바이럴과 커뮤니티 바이럴을 진행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있지만 기술력이 높지 않은 경우 ‘브랜드 낙인’이 종종 찍히곤 한다. 이는 기존 레거시에서 카페와 커뮤니티 등 매체로 흐르던 컨텐츠가 이제는 역으로 레거시로 흘러들어가게 되는 생태를 이해하지 못하는 신규 업체에서 왕왕 발생하곤 한다. 기업의 IMC방향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진행된 바이럴 마케팅이 기업들의 발목을 잡는 족쇄 역할을 하는 것이다. 리커버리 마케팅은 이를 해결하는 새로운 마케팅 방식이다.
한편, 기존 맘카페 바이럴과 커뮤니티 바이럴에 있어 널리 국내에 알려진 시원마케팅은 다양한 상장사와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도 손꼽히는 플랫폼과 협업하고 있다. 맘카페나 커뮤니티는 고객 소통에 있어서 컨텐츠의 퀄리티와 진정성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이미 2023년 중기부 국가과제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시원’의 기획력으로 해당 부분에 검증을 종결한다고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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