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시장 상인회에 친환경 워터팩 2만 5천개 전달
지속가능한 패키징의 미래를 선도하는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가 제국포장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수원시 파장동에 위치한 북수원시장 상인회에 친환경 워터팩 2만 5천개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불경기 속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경기도 수원시 파장동에 위치한 북수원시장은 30여 년 전부터 파장초등학교 앞에서 상인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시장이다. 초기에는 지역명을 따 파장시장으로 불렸으나, 그 의미에 ‘장이 끝난다(파장 : 罷場)’는 뜻도 있어 지난 2017년 ‘북수원시장’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북수원시장 상인회 심우현 회장은 “많은 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경기를 체감하고 있는 와중에 관심을 갖고 이러한 기부활동을 기획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써모랩코리아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이런 기업들의 지원이 상인들에게는 많은 힘이 된다.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활동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써모랩코리아 최석 대표는 “최근 몇 년 동안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묵묵히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소상공인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러한 기부활동을 기획했다. 써모랩코리아는 지속가능한 패키징으로 물류시장을 선도하며 앞으로만 나아가는 기업이 아닌 주위를 돌아보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이번 기부활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써모랩코리아는 일회용 포장재 사용량 증가에 따라 물류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패키징 솔루션을 구현, 세계 물류의 트랜드인 친환경, 재사용, 스마트를 중심으로 한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해, 패키징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7년간 쿠팡, 마켓컬리 등 기업들과 파트너십 체결은 물론 사업성과 수익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누적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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