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작장비 중개업체 ‘타이푼미디어(TYPHOON MEDIA, 대표 안성민)’는 주식회사 페타마이스(PETAMICE)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 참여한 세라젬의 부스에 부스 빌드 업체인 스퀘어그라피를 통하여 특화 LED를 납품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주관으로, IT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한 데 모여 신기술을 공개하는 자리다. 세계 각국 투자자와 기술인력, 고객들의 모이는 큰 장으로 매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라젬은 이번 전시회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 공간인 ‘집’에 초점을 맞춘 미래 헬스케어 솔루션의 비전을 제시했다. 전시 주제는 ‘집과 그 너머에서의 종합 웰니스 솔루션(Total Wellness Solution at Home and Beyond)’으로 약 100평 규모로 꾸며졌다.
타이푼미디어가 세라젬 부스에 납품한 특화 LED는 총 2종으로, LED면이 특수 처리되어 기존의 LED와 비교했을 때 해상도와 선명도 측면에서 보다 고품질의 출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납품 시에는 탁월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호평을 받았다. 국내 제품을 미국 현지에 직접 운송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업체보다 가격 경쟁력이 우수해 납품까지 성공했다고 타이푼미디어 측은 설명했다.
타이푼미디어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에 당사 LED를 납품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고품질의 LED를 납품하여 고객사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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