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신규 조성 기금 운용 역량 강화 필수” 정책금융기관 새해 분주히 조직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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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달 1일부터 가계지원부문 산하의 새출발기금운영처를 확대 개편해 새출발인수운영처와 새출발채권관리처로 분리하기로 했다. 기존 새출발기금운영처에서 수행하던 새출발기금의 운영총괄 및 관리, 운용 등은 새출발인수운영처에서 새출발기금 채권관리 및 기금이 인수한 채권 관련과 관련한 신용회복 지원 등 업무는 새출발채권관리처에서 맡는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보유한 금융회사의 대출을 상환 회복 속도에 맞춰 조정해주는 일종의 배드뱅크로 지난 2022년 출범했다. 약 30조원 지원을 목표로 출범했지만 정작 실제 채무조정 규모는 2조원 안팎에 불과했다. 집행률 부진 등을 이유로 다음달부터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 만큼 캠코에서도 실질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 밖에도 캠코는 각 단위 본부를 부문으로 변경하고, 부사장 직속의 캠코연구소는 캠코연구원으로 변경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직무규정과 업무분장세칙 개정도 최근 마무리했다.
수출입은행도 연초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공급망안정화기금준비단을 신규 설치해 올해 조성되는 공급망안정화기금의 기금운용계획 수립과 기금 재원 조달을 위한 업무, 법령의 제정 등 기금 조성을 위해 필요한 필수 업무를 맡게 된다. 준비단 아래는 기금정책기획팀과 기금여신기획팀이 설치된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지난해 12월 ‘경제 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최대 1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기금이다. 이 기금은 공급망 위험을 예방하고 공급망 교란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재 기금 조성을 위한 세부 협의가 한창이다.
수은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혁신성장금융본부의 세부 업무도 미세 조정했다. 혁신성장금융1부 내 전기전자산업팀은 이차전지·전자산업1팀과 2팀으로 크게 확대했다. 혁신성장금융3부의 육상모빌리티산업팀과 항공·우주산업팀은 미래모빌리티팀과 전략수주지원팀으로 각각 개편했다. 남북교류를 위한 남북협력본부내 부서 명칭은 일제히 남북기금사업부로 일원화시켰다.
산업은행도 지난해 말 실시한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를 최근 완료했다. 특히 기존 간접투자금융실에서 수행하던 정책펀드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별도 부서인 정책펀드금융실을 신설했다. 정책펀드금융실에서는 정부 재정을 활용한 펀드 출자를 담당할 예정이다. 정책 지원이 필요한 분야의 펀드 출자를 보다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직접투자를 담당하던 벤처기술금융실과 스케일업금융실을 없애고 벤처투자1실과 벤처투자2실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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