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최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80여개 핵심 부품 및 장비 협력사 최고경영자(CEO)들과 ‘2024년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이 TV와 스마트폰을 넘어, 정보기술(IT)과 자동차까지 확대되는 ‘대세화’ 흐름 속에 있다”면서 “협력사 여러분과 함께 원팀이 되어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목표한 바를 반드시 달성하고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루는 2024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준비 위한 기술 혁신 리더십 강화 △획기적인 원가 구조 혁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반성장 강화 등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