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상장비 전문 업체인 유쾌한생각은 삼양테크와 지난 1월 16일부터 2주 동안 V-AF 100mm 렌즈의 출시를 기념해 V-AF 렌즈의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양 옵틱스의 V-AF 렌즈는 세계 최초의 오토포커스 지원 시네마 렌즈다. 기존 사진용 렌즈처럼 빠른 오토포커스를 지원하며 시네마 렌즈 특유의 부드럽고 정교한 수동 포커싱이 가능하다. 거기에 시네마 렌즈 특유의 탈리 기능의 탑재로 카메라의 녹화 버튼을 누르면 렌즈에 붉은색 LED가 점등해 촬영자는 현재 촬영 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삼양 V-AF 렌즈군은 짐벌, 드론 촬영에 최적이다. 이는 모든 렌즈의 크기와 무게가 동일하기 때문이다. 즉 짐벌을 사용하며 렌즈를 교체해도 짐벌의 영점을 다시 설정할 필요가 없다.
기존 V-AF 렌즈는 24mm, 35mm, 45mm, 75mm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이번 마크로 기능을 추가한 100mm 화각의 출시로 더욱 디테일한 사진과 영상 촬영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삼양 V-AF 렌즈는 독산역에 위치한 유쾌한생각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 렌즈군을 체험 및 구입할 수 있다.
유쾌한생각의 김형태 대표는 “삼양테크와 협업한 V-AF 렌즈의 할인 판매로 소비자는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새로운 사진, 영상 촬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