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의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Otod(이하 오토드)’는 오는 1월 29일에 11번가 ‘긴급공수’ 행사를 통해 오토드 비데를 단독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토드가 공개하는 비데 제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초점을 맞추어 출시가 되었으며 자가설치가 가능한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두 가지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 대중적인 소비자를 겨냥한 이지케어(A-1000) 모델은 기본적인 기능에 중점을 두고 출시된 반면, 프리미엄 제품인 울트라케어(A-3000) 모델은 보다 고급화된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성능과 디자인까지 고려한 점을 엿볼 수 있다.
향후, 고급형 모델 프로케어(A-2000)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이지케어(A-1000) 모델은 IPX 5등급 방수 기능과 함께 무드등, 건조 기능, 직수형 설계, 반영구 필터, 터치 타입 사이드 컨트롤러 특징을 갖고 있다. 해당 모델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본 기능들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합리적인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트라케어(A-3000) 모델은 편의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지케어와 동일한 IPX 5등급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순간 온수 기능, 터치형 리모컨, 전해수를 사용한 노즐 및 도기 살균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더욱 위생적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향후 출시 예정인 프로케어(A-2000) 모델은 이지케어(A-1000) 모델 기능에서 노즐살균 기능을 더해 터치형 리모컨 타입으로 제작되어 소비자 니즈에 중점을 두었다.(2월 중 출시 예정)
한편, 오토드는 코오롱글로벌에서 생활가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자사 브랜드이며, 오토드(Otod)는 ‘One Touch of Delight’의 약어로 일상의 모든 순간에 작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송민규 담당자는 “비데의 경우 관리측면으로 인해 고가의 렌탈 시장으로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오토드 비데는 자가설치가 용이하고, 반영구 필터 및 IPX5등급 방수, 전해수 살균기능 등을 갖고 있어 기존의 렌탈 제품과 비교하더라도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다. 오토드 비데의 출시로 코오롱은 고객들에게 접근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비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갈 것으로 보고있다”라고 밝혔다.
코오롱 오토드 비데는 런칭 특별가격으로 1월 29일부터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단독 런칭 행사를 기념하여 포토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국내 대기업 코오롱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제품이므로 A/S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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