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한 골퍼,
헤일리 데이비드슨.
최근 미국 여자 골프
미니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일부 LPGA 투어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그의
‘남자 골프 선수’로 활약한
이력을 문제 삼은 건데요.
데이비드슨은 2015년까지
남자 대회에 출전했지만,
2021년 성전환 수술을 받고
최근까지 여자 대회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9년 동안의
호르몬 치료로
스윙 속도와 비거리가
크게 줄었다고 주장하며
억울해 했는데요.
대회 주최 측은
테스토스테론 검사를 추가해
출전 기준의 명확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데이비드슨은
LPGA 투어 진출이
목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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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