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랩스가 개발하고 운영 중인 런치패드 플램폼 슬러시(SLUSH)가 웹3.0 생태계를 위한 통합 런치패드 로드맵을 공개했다. 웹3(WEB 3)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다양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SLUSH(슬러시)는 기존에 파편화되어 있던 웹3 경험을 더 편리하고 종합적으로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계획된 신규 플랫폼이다.
슬러시는 최근 폭발적인 노드 확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SASEUL(사슬)을 기반으로 구축된 런치패드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혁신적인 웹3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투자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기존에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슬 블록체인의 초기 단계에서 직면한 도전을 인식하여, 슬러시는 제한된 투자 기회와 거래 불안정성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또한, 생태계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장기 사용자들을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와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서울랩스의 관계자는 “기존 웹3 서비스는 개인에게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고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기능이 파편화 되어있어 종합적인 경험을 누리기 어려웠다”며, “슬러시는 사슬 생태계 안에서 허브 역할을 수행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슬러시는 사슬 생태계의 기축통화인 SL 코인의 사전 판매 1라운드를 3시간 만에 완판시켰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웹3 서비스를 플랫폼 내 온보딩해 종합적인 웹3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랩스 관계자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을 우선 적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dApp 및 웹3 프로젝트의 SASEUL(사슬) 블록체인 시장 진입을 촉진할 것”이라며, “생태계 활성화가 이뤄지면 Swap, S-Vault, NFT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한국시간 저녁 9시, 사전 판매 2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토큰 교환비는 1 SL 당 0.1 USDT이며 100만 SL이 모두 판매될 경우 추후 3라운드가 이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SASEUL(사슬) 생태계의 새로운 런치패드 플랫폼, SLUSH(슬러시)가 기존 가상 자산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전통 자산 투자자들의 생태계 유입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