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장거리 운행을 위해 차량 주요 부품과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탑승자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마련됐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공조 장치 △타이어 마모도·공기압 △브레이크 △등화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을 보충받을 수 있다. 전기차는 전용 냉각수와 고전압 배터리를 추가 점검받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현대차 ‘마이현대’ △기아 ‘마이기아’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 등 각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설 연휴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객이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