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와 IT를 접목시킨 기업 DNL로지스는 최근 화주가 원하는 운송료를 제시할 수 있는 직배차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직배차 서비스는 화주와 차주가 직접 매칭되어 배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기존 물류 플랫폼과 달리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는 화주가 원하는 운송료를 직접 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화주는 원하는 배송 시간, 거리, 화물의 종류, 중량 등의 배송조건 등을 고려하여 운송료를 직접 제시할 수 있으며, 차주는 화주가 제시한 운송료를 보고 운송을 수락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DNL로지스(주식회사 DNL그룹, 대표 오충헌)는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화주와 차주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화주와 차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NL로지스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화주에게는 운송비 절감과 운송 조건 선택의 폭 확대, 차주에게는 안정적인 수익 증대와 운송 경쟁력 강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DNL로지스의 직배차 서비스는 현재 전국 모든 업종과 물류에 제한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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