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보도자료] KISA,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의 전문인력 채용소식을 한자리에!

KISA,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의 전문인력 채용소식을 한자리에!

현행 개인정보 보호법상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영향평가*는 영향평가기관이 수행해야 하며, 영향평가기관은 전문인력**을 고용해야 한다. 하지만 영향평가기관은 대부분 중소기업이다보니 충분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KISA는 2021년부터 매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영향평가기관 및 전문인력의 애로사항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개인정보 보호법」 제33조 등에 따라 개인정보파일(시스템) 구축·변경 시 사전에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 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제도
** 개인정보 영향평가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전문인력 인증시험에 합격한 자

특히, 올해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23.9.15)으로 개인정보 영향평가 미수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영향평가서 요약본 공개 제도가 도입되어 공공기관의 영향평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요 변화에 맞춰, 영향평가기관에서는 전년보다 채용규모를 확대하여 약 60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채용설명회는 이글루코페레이션㈜, ㈜소만사, SK쉴더스㈜ 등 11개 영향평가기관*이 참여하여 전문인력 채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채용설명회 이후 구인-구직자 1:1 채용상담이 이어질 계획이다. 
  * 이글루코페레이션㈜, ㈜소만사, SK쉴더스㈜, ㈜싸이버원, ㈜케이씨에이, ㈜키삭, ㈜한국IT컨설팅, 대진정보통신㈜, ㈜씨드젠, ㈜씨에이에스, ㈜한국정보기술단

채용설명회 참가대상은 개인정보 영향평가 전문인력이며, 참가신청은 10월 29일(일)까지 개인정보 포털(www.privacy.go.kr)을 통해 가능하다.

KISA 나은아 개인정보정책단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영향평가기관은 충분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전문인력은 영향평가기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ISA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영향평가 제도 지원에 힘써,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처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