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나타난 걸까요? 네. 중국 광둥성의 한 쇼핑센터 내의 애견 카페에서 출입문을 제대로 닫지 않아 허스키들이 탈출한 것인데요.
입을 벌리며 신나게 쇼핑센터를 휘적이는 시베리안 허스키들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네요. 직원들은 허스키들을 잡기 위해 나섰다는데요.
재빠르게 도망치는 일부 허스키들을 유인하기 위해 닭다리까지 동원됐습니다.
결국 이번 소동은 다행히 사고 없이 마무리되어 허스키들은 직원의 품에 안겨 카페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