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동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생존전략 강화 및 피봇팅 성과 발표

[IT동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오득창)는 20일 ‘스타트업 생존전략 강화 및 피봇팅 실행 멘토링’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세종시 미래전략산업 기반 양자기술 스타트업 운영을 촉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권(대전/세종/충남) 모빌리티 ICT 분야 등 세종시 지역전략산업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 13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부터 스타트업의 생존전략 강화를 위한 피봇(사업방향 전환)의 중요성과 실행 방법을 제시하고, 피봇 역량 진단 및 피봇팅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 후, 지속적인 성과 관리로 이어지는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창업자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퀀텀테크 등 신기술을 접목한 피봇팅 특강 ▲우수 사례 발표 ▲네트워킹 세션 등을 통해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참여 기업들은 성공적인 피봇 이후의 성과를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득창 대표이사는 “스타트업이 기술과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면 피봇팅 전략이 꼭 필요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또한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세종시 퀀텀테크 스타트업의 발굴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