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적산 프로그램 ‘엑스코스트(XCost)’ 개발
적산전문업체 하우코스트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부터 중소기업표창장을 수상했다.
하우코스트는 건설업계의 비용 절감과 정확도 향상을 위해 개발한 건축적산 프로그램 ‘엑스코스트(XCost)’를 통해 건설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엑스코스트는 도면을 데이터화하는 과정을 통해 산출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어 기존의 적산 과정에 비해 월등한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3D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근거로 모든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정확도 면에서도 우수함을 자랑한다.
특히, 엑스코스트는 적산 대행사를 통해서 적산 업무를 진행할 경우 비용 지출이 크다는 점도 일부분 해결했다. 해외 저비용 인력을 통해 상시 대기 인력을 구축, 계약과 동시에 작업에 착수하는 탄력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서비스 비용을 크게 낮춰 비용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였다.
엑스코스트는 출시 이후 건설업계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현재 3만 2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건설사에서 직접 실행하고 있다. 엑스코스트의 도입으로 건설사들은 기존에 적산 대행사를 통해 진행하던 적산 업무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엑스코스트는 3D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모든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건설사들은 입찰 시 보다 정확한 입찰가를 산정할 수 있게 되었다.
하우코스트 유현오 대표는 “엑스코스트는 건설업계의 비용 절감과 정확도 향상을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앞으로도 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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