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식∙공동세미나' 개최 1 (왼쪽부터)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김건 이사장, 한국신용정보원 최유삼 원장, 디캠프 박영훈 대표](http://www.it-b.co.kr/news/photo/202503/80733_78713_1232.jpg)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김건)는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최유삼), 은행권 청년창업재단(대표 박영훈)과 함께 3월 13일(목) 서울시 마포구 프론트원 5층 박병원홀에서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이 금융∙비금융 데이터와 AI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의 테스트 및 검증, 창업,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신용정보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대표자의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각 기관이 추진중인 사업 성과 및 추진과제별 발표순으로 진행되었고 금융회사 랩, 지역 창업지원기관 등 보육기관,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진행된 업무협약(MOU)의 주요 내용은 △협약기관 간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개 추천 및 창구 개설 △금융∙비금융 융합데이터 활용 지원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입주∙투자프로그램 참여 홍보 등 관련 적극적인 지원∙협력 등이다.
이어서 진행된 공동세미나에서는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기반 모델∙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의 디지털금융 서비스별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AI 모델과 데이터 활용 지원 인프라 등 14가지 세부 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D-테스트베드 사업 추진성과 및 향후 확대 방안’ 이라는 주제로 금융∙비금융 데이터 및 원격분석 환경을 통한 디지털금융 관련 아이디어의 테스트 및 검증 지원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스타트업 성장 및 육성 사례와 디캠프 배치 프로그램 안내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마지막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석한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기관 관계자와 스타트업 임직원간 소통과 함께 진행된 세미나 관련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김건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디지털금융 스타트업이 활용가능한 금융∙비금융 데이터, AI 기반 인프라 지원 확대에 대한 논의가 진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한국 핀테크지원센터는 금융회사, 유관기관, 지역 창업지원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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