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KGM, ‘무쏘 EV’ 양산 기념식…곽재선 회장 “품질로 보답”

(왼쪽부터) 황기영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곽재선 회장, 박장호 대표이사가 '무쏘 EV' 양산 기념식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황기영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곽재선 회장, 박장호 대표이사가 ‘무쏘 EV’ 양산 기념식에 참석했다.
KG 모빌리티(KGM)가 전기 픽업 ‘무쏘 EV’ 양산 기념식을 갖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KGM은 평택공장 조립3라인에서 ‘품질없이 고객없고, 고객없이 회사없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양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곽재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쏘 EV가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무쏘 EV는 우리 모두의 염원이었던 무쏘의 소중한 헤리티지를 이어 받은 만큼 고객의 기대는 그 이상으로 ‘품질’로 보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곽 회장은 “고객은 KGM을 절대 기다려 주지 않는다”며 “고객이 원하고 요구하는 다양한 니치 마켓의 제품을 경쟁사보다 빠르게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는 것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라고 ‘고객 최우선 경영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KGM은 내연기관(디젤)의 무쏘 스포츠(구 렉스턴 스포츠) 및 무쏘 칸(구 렉스턴 스포츠 칸)에 전기 픽업 무쏘 EV 모델을 추가하며 소비자가 용도에 맞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라인업을 확장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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