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유승호, 신생 엔터사 '333' 이적…손호준과 한솥밥 1 사진=333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3/12/news-p.v1.20250312.c510d754b8ee4a3f8bd64928ad7ec09b_Z1.jpg)
배우 유승호가 손호준이 최근 몸담은 신생 엔터사 ‘333’에서 새로운 활약을 시작한다.
12일 신생 엔터사 333 측은 유승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승호는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 ‘집으로…’, ‘마음이…’ 등의 영화는 물론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거래’ 등의 여러 드라마에서 열연하며 ‘정변의 아이콘’으로 회자되는 배우다.
최근에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섬세한 열연과 화려한 외형으로 낯설지만 반가운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
333은 “안정된 연기력과 온유한 매력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유승호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와 역량이 다방면으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333은 배우 손호준이 설립에 참여하며 합류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