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시설원예농가와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나방, 파리 등의 애벌레는 흡즙과 잎을 갉아먹는 등의 피해를 주고, 성충이 되면 농작물마다 옮겨 다니며 직접 피해와 각종 바이러스병을 옮겨 농작물에 2차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발생 초기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
해충 예찰과 방제를 위해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장려하고 친환경 인증 농가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설하우스 및 과수농가에 해충 방제용 끈끈이 트랩(해충 평판 트랩)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럼에도 고온다습한 날씨와 이상기후로 인해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블루베리, 감귤, 무화과, 자두, 대추 등 과수원과 시설원예의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기후 온난화로 해충의 개체 수가 급증하여 심한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와 빈도가 빨라지고, 작물 속에 숨어 있는 해충으로 인해 유인하여 방제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에 와이앤바이오는 “해충을 발견하고 방제를 하더라도 성충은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산란을 하기 때문에 미리 해충을 발견하고 빠른 방제와 농작물 속에 숨어 있는 해충을 유인하여 포획 박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과수 농가의 돌발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과수원 해충의 성충을 해충유인제로 유인하여 포획하는 ‘충끌림 해충 끈끈이 트랩(해충 평판 트랩)’을 전국 농가에 확대 보급한다”라고 전했다.
와이앤바이오의 ‘충끌림 해충 평판 트랩’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해충유인제 충끌림(유기농업자재 공시-2-5-175호)를 평판 트랩에 도포하여 해충을 유인하여 포획할 수 있으며, 해충 예찰과 한번 설치로 해충의 성충을 포획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이다.
또한 해충의 시각을 자극하는 노란 형광 색상을 반영하였고, 유인제와 끈끈이 트랩(점착 트랩)과의 상승효과를 통해 해충 포획에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살포성 약제와 달리 해충 유인성에 기인한 기술을 활용하여 1회 설치 시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넓은 범위의 비행성 해충을 대상으로 장소, 시기에 상관없이 상시적인 무인 방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와이앤바이오의 충끌림 해충 평판 트랩은 농협 농자재마트 및 지역 농자재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과수 재배 농가의 교육 상담은 와이앤바이오에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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