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깃플챗, 클라우드 보급∙확산 사업 3년 연속 선정

쿼터백그룹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컨텍센터 솔루션 ‘깃플챗’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5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서비스 수요기업을 즉각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서비스 이용료 최대 1,0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옴니채널 고객상담 솔루션 ‘깃플챗’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인증,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의 ‘K-PaaS’ 호환성 인증에 더해 채팅서비스 업계 최초로 CSAP 인증까지 획득하여 보안성과 호환성을 입증했다.

특히 깃플챗은 FAQ봇, 시나리오봇, 생성형 AI를 목적에 맞게 단독 또는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와 전문 채팅상담 시스템을 제공한다. Advanced RAG 기술이 적용된 AI 추론 엔진으로 보다 정확한 고객 응답이 가능하며, 백오피스 시스템을 통해 프롬프트와 지식베이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시나리오봇에서는 ChatGPT 노드를 활용해 생성형 AI를 쉽게 연동할 수 있어, 비개발자도 손쉽게 업무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상담사 스킬 배정, 상담 전달, 귓속말 등 상담사 협업 기능과 함께 상담 번역, 저장된 답변 활용, 상담 노트 작성 등 다양한 채팅상담 기능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독자적 ‘원솔루션-멀티채널’ 통합 아키텍처를 통해 복수의 브랜드와 다양한 채널의 고객 상담을 단일 솔루션으로 일원화할 수 있다. 웹과 모바일앱, 카카오톡, 라인, 네이버톡톡을 비롯한 주요 플랫폼과 완벽히 연동한다. 또한 텍스트, 음성, 동영상, 라이브스트리밍까지 포괄적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지원한다. 클러스터 구조를 기반으로 동시 접속 6만명, 초당 300건의 메시지 처리가 가능한 뛰어난 성능과 99.9%의 안정적인 서비스 가동률을 보장한다.

현재 깃플챗은 금융과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업은 맞춤형 챗봇을 통해 상품 문의나 AS 요청 등을 자동으로 처리하고, 전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채팅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사내 시스템과 연동해 임직원들의 인사, 총무 관련 문의를 자동 응대하는 등 업무 효율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챗봇과 채팅상담을 결합한 통합 상담 프로세스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깃플챗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은 클라우드지원포털의 공고를 통해 수요기업 신청 후 선정되면 서비스 이용료의 80%(최대 1,000만원)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깃플챗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하면 된다.

한편,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정부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클라우드 기업의 신규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올해는 특별히 생성형 AI 기술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