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한국상용SW협회, 어윤호 신임 회장 취임 1 어윤호 신임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장이 25일 서울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촬영=현대인 기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2/25/news-p.v1.20250225.6e0a3ec8a2cc47099d7e2349a5cea9ef_P1.png)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는 2006년 한국GS인증협회 설립 후 200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법인 허가 후, 2008년 한국SW전문기업협회로 협회명을 변경했다. 2015년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명으로 변경,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국내 SW 기반 산업의 대표 협회 역할을 하고 있다.
신임 11대 회장에 취임한 어윤호 이데아텍 대표는 2016년 이데아텍을 설립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이노비즈협회 기술혁신상과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2023년부터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한국PMO협회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4년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수석부회장사로 활동했다.
어윤호 신임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장은 올해 협회와 함께 5가지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상용 SW·SaaS 보급·이용 활성화 및 공공 SaaS 전환 제도 개선 등 ‘정책·제도 개선 및 과제연구’ △정부 유관 기관 등 ‘대외 협력 네트워크 강화’ △시상식·컨퍼런스 개최 등 ‘회원사 비즈니스 지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운영 등 ‘교육 및 친선 도모’ △경영 관리 등이다.
어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회원사 권익 도모와 급변하는 SW 산업에 더 나은 기회와 환경을 조성해 SW가 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 SW의 해외 진출 현실화’, ‘클라우드 시장 중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환’, ‘회원사 및 SW 업계의 소통 역할 강화’ 등 세 가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