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공급망 공격 대응 위한 올인원 NDR 플랫폼 제공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인성디지탈(대표 이인영∙조승필)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솔루션 분야 기업인 엑스트라홉과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엑스트라홉 리빌엑스(ExtraHop RevealX) 플랫폼이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리빌엑스는 독자적인 AI 및 클라우드 규모의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조직의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 걸쳐 완벽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이버 보안 위협을 신속하게 식별 및 조사하고, 성능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피해 규모를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인성디지탈은 엑스트라홉과의 협력을 통해 랜섬웨어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국내 중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는 “보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엑스트라홉과 협력하게 됐다”며, “엑스트라홉의 혁신적인 NDR 기술과 인성디지탈의 유통 전문성이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엑스트라홉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부사장 케네스 첸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환경에서 엑스트라홉의 보안 솔루션이 한국 시장 고객들에게 제공될 수 있게 됐다”며, “리빌엑스 플랫폼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보안 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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