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IT 보안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Microsoft Cyber Security School과 Intel Edge AI SW Academy의 입학식이 2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 과정은 AI 및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입학식은 IT 및 보안, AI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Microsoft와 Intel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실무 교육 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에게 AI 및 보안 분야에서의 최신 트렌드와 실무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과정은 무료 국비 지원을 통해 IT 및 보안, AI 분야의 핵심 기술을 배우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Microsoft Cyber Security School의 주요 내용은 △네트워크 & 시스템 보안– 해킹 및 보안 공격 대응 △클라우드 보안(Azure)–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보안 강화 △침해 대응 및 AI 보안 자동화– 최신 AI 기반 보안 기술 실습 등이다.
Intel Edge AI SW Academy 주요 내용은 △AI 모델 개발 및 최적화– OpenVINO 활용 AI 모델 최적화 △엣지 컴퓨팅 이해 및 실습– IoT 및 임베디드 AI 적용 기술 △실전 프로젝트 진행– AI 기반 스마트 솔루션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본 교육 과정은 첨단 IT 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최신 AI 및 보안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은 보안 컨설팅, 해킹 대응, AI 개발, IoT 및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국내 IT 및 AI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Microsoft Cyber Security School과 Intel Edge AI SW Academy는 글로벌 IT 기업인 Microsoft와 Intel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첨단 IT 교육 과정으로, 국비 지원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식이 진행된 이후, 추가 모집을 위한 소수 인원(약간 명)에 한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경기인력개발원은 산업계의 수요에 맞춘 취업 연계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반도체 설계와 정보보안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국가기간 산업 분야인 기계설계, 전기, 자동차 정비 등의 교육 과정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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