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리턴제로, 차세대 KMS 시장 선도…콜라보 내 연간 회의 데이터 2.2만 시간 자산화

고수준 STT 기술에 다국어 자동 감지 더해…금융권 등 글로벌 비즈니스 수요 대응
글로벌 음성인식 시장 58조 원 규모 전망…다국어 STT 기술로 시장 선점 가속화
리턴제로, 2024 연간리포트 공개…차세대 KMS 시장 선도
리턴제로, 2024 연간리포트 공개…차세대 KMS 시장 선도
음성인식 AI 스타트업 리턴제로(대표 이참솔)가 기업용 지식관리시스템(Knowledge Management Systems, 이하 KMS) ‘콜라보(CALLABO)’의 2024년 연간 리포트를 발표했다. 콜라보는 지난 한 해 동안 21,690시간에 달하는 회의 데이터를 디지털 자산화하며 차세대 KMS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리턴제로의 콜라보는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요약하는 기업 전용(B2B) 서비스다. 30분 길이의 회의를 30초 만에 요약하는 빠른 처리 속도와 함께 구글밋(Google Meet), 줌(Zoom), 팀즈(MS Teams)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과의 연동을 지원한다. 모바일 앱으로도 구현되어 언제 어디서나 회의 내용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기업용 지식관리시스템(KMS)으로서의 성장이다. 콜라보의 워크스페이스 수는 전년 대비 4.21배 증가했다. 세일즈포스(Salesforce), 슬랙(Slack), 재피어(Zapier) 등 다양한 업무 툴과의 연동으로 기업의 기존 워크플로에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조직의 지식을 축적하고 공유하는 KMS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리턴제로는 2024년 한 해 동안 기업용 KMS로서의 신뢰성 강화에도 주력했다. ISO 27001 인증을 획득하며 한층 강화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체계를 구축했으며, 캘린더 연동 등 자동화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추후 다국어 지원 기능 확대 및 번역 기능 제공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지식 관리 요구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실제 콜라보를 도입한 고객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AI 기반 VOC 분석 솔루션 ‘싱클리(Syncly)’ 운영사인 딥블루닷 이승곤 사업총괄 이사는 “콜라보 서비스 도입 이후 회의록 작성 업무가 자동화되면서 회의 참석자들이 논의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축적된 회의록 데이터를 통해 의사결정 과정을 추적하고 검토하는 것도 용이해졌다”고 말했다.
이참솔 리턴제로 대표는 “콜라보는 기업의 회의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자동으로 포착하고 자산화하여, 기업의 의사결정과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차세대 KMS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기업의 지식 관리 방식을 혁신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리서치인텔렉트에 따르면, 2023년 약 60억 달러 규모였던 글로벌 KMS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11.4%를 기록하며 2031년까지 약 16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리턴제로는 실시간 다국어 처리,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등 AI 기반 KMS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급성장하는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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