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보도자료] KISA-ICANN, 제7회 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 개최 

KISA-ICANN, 제7회 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 개최 
– 아·태지역 총 20개국 청년 42명(국내 14명, 해외 28명) 참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와 함께 국내·외 인터넷거버넌스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7회 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 Asia-Pacific Internet Governance Academy)’를 7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 : The 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①인터넷 도메인네임(.com, .net 등)의 관리, ②IP주소 할당, ③루트서버시스템 관리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전 세계 인터넷 주소자원 관리기구

APIGA는 인터넷거버넌스 기초 개념을 정립하고, 인터넷 이슈 관련 국제사회의 정책 결정 과정 등에 대해 공유·토론하는 교육과정으로 2016년부터 아·태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아·태지역 총 20개국*, 청년 42명(국내 14명, 해외 28명)이 참가하며, 교육 연사로는 멘토로 활동하는 APIGA 수료생을 포함하여 ICANN, APNIC** 등 인터넷 주소 관련 국제기구 및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총 30여 명이 참여한다. 
   * 참여국(20개국) :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 네팔, 호주,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몽골, 미얀마, 중국, 부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캄보디아, 태국, 대만, 홍콩, 아프가니스탄, 싱가포르
  ** APNIC(Asia-Pacific Network Information Center, 아·태지역 IP주소 관리기구) : 1993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아태 지역의 IP주소 할당 및 정보 서비스 제공업무를 수행하며 ICANN의 국제 IP주소 관련 정책에 참여

2023 APIGA 참석자들은 4주간 인터넷 주소 관리, 정책 개발 절차, 관련 국제기구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온라인 사전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금일부터 4박 5일간 합숙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인터넷 주소자원 및 거버넌스의 역사와 이론에 대한 국제기구 강의 ▲인터넷거버넌스 원칙에 대한 국내 전문가 특강 ▲사이버보안 사건 역할극, 모의 국제회의 등 참여·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 외에도, KISA는 차세대 인터넷거버넌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Chat GPT의 이해와 활용’ 등 6개 주제에 대한 인터넷거버넌스 학습 교재를 개발 중이며, 올해 초에는 5개 대학 36명의 인터넷거버넌스전문가그룹을 구성해 연간 주제별 연구 및 국내외 논의의 장 참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누구나 조건 없이 동등하게 인터넷에 접근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 미래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KISA는 앞으로도 국내외 인터넷거버넌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특히 우리나라 청년들이 인터넷 정책 결정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제사회를 리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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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24일(월) 개최된 ‘제7회 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 개회식’에서 KISA 이원태 원장을 포함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구체적인 내용이나 첨부파일은 아래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보도자료] 사이트의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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